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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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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5 : 신이시여 인간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해요? 신이시여 인간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해요? 신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면 아마 저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학개그를 하게된다. 주말에 창업일지를 강아지 간식 마냥 던져버리고 뛰쳐 나와버렸다. 하하. 정신이라는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탁구공 같다. 그렇게 주말을 미친놈처럼 쌩깐건 아니고 3주차 강의 및 문서 재복습하면서 주말 퀘스트랑 상품등록을 했다. 단지 창업일지를 놓쳤을뿐.. 실패하다보면 실패하지 않을 방법과 잔머리를 굴리게 된다. 그래서 미리 작성을 해야겠다는 잔머리가 불쑥 찾아들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씩 미리미리 작성해두면서 글을 작성해야겠다. 이제 3주차 강의를 듣고 나서 중소형키워드를 붕어 낚시하는 마냥 휙휙 낚아 채는 속도가 제법 늘은거 같다. 그래서 붕어를 하나씩 담고 수산시장에 ..
EP13: 셀프 다마고치 셀프 다마고치 다마고치란 뜻이 정확히 뭔지 몰라 찾아보니 "1996년 일본에서 만든 장난감으로 기계 안에 가상 애완동물을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이라고 나와있다. 예전에 유튜브 신사임당님이 유튜브 구독수 10만시절때부터 보다가 스마트스토어로 알려지면서 자기 친구를 시험 삼아 키우는 "창업 다마고치"를 봤었다. 그걸 보면서 "스마트스토어가 저런거구나" 하고 별 생각없이 그 사람이 하는 과정들을 봤었다. 사실 별 감흥이 없었다. 아니 흥미조차 없었다. 그저 현업 일에만 관심이 있었고 나머지는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손이 가질 않았다. 뭐든 흥미가 있고 관심이 생겨야 내 뇌와 몸이 자연스럽게 이끌려간다. 마치 자석에 N극과 S극 처럼 이끌리듯이. 하루일과는 그다지 드라마틱하게 변하는건 없다. 그럼에도..
EP11 : ??? : 벌써 3주차에요? 네 벌써 3주차에요? 네 하루가 순삭, 미군 제트기 음속 마냥 아침이었는데 밤이 되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창업일지를 쓸 때면 왜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시간에 대한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 걸 지도 모른다. 할 일들이 점차 늘어나고 많아짐에 따라 일 처리를 잘하려면 그 시간 안에 잘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쓰기 나름이다. 이 사실을 알지만 어떻게 잘 쓸지는 끊임없이 고민과 숙제이다.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등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면서 발전한다. 백조는 위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하지만 아래는 나태지옥 마냥 엄청난 발길로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엄청난 발품이 없으면 아름다움은 한순간에 잔혹한 심해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