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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9 : 우와 10월이네요 우와 10월이네요 2023년 10월이 다가왔다. 항상 그랬듯이 벌써 10월이 되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가면 갈 수록 시간에 대한 속도가 점점더 빨라지지 않을까 예상한다. 여러모로 사업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해보고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알게되어 지금이라도 사업에 대해 눈을 뜬것에 안도감과 희망이 생긴다. 사업을 하는것이 직장을 다닐때보다 훨씬 더 해야 할 일들을 요구한다. 내 능력껏 벌지 않으면 수입이 없다는 리스크와 불안감이 계속 주위를 맴돈다. 이것을 버티기 힘들어 다시 안정적인 월급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걸 주위에서 심심찮게 보게된다. 하지만 버티고 이겨내야 원하는 삶에 조금이나마 도달한다. 그리고 원하는 삶을 이뤄내려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무조건 사업과 투자를 반드시 해야된다. 하루빨..
EP18 : 구월의 스마트스토어 매출은? 빵점입니다. 9월 한달동안 스마트스토어 결과는 아쉽게도 0이다. 큰 기대를 했다면 더욱 멘탈이 흔들렸을지 모른다. 몸소 직접 경험해보면서 발전가능성과 과정을 익히는 시간을 가진것 같다. 해보면서 크게 어려운 점들은 없었지만 좀더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깊은 시간들이 필요한거 같다. 스마트스토어 생태계를 조금 더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위탁이지만 나중에는 사입을 해서 팔아보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내 브랜드가 되는 물건을 팔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위탁판매라는게 여러 경쟁들도 많고 기존에 있는 물건을 소싱하다보니까 "중소형키워드"를 얼마나 잘 포진하고 많은 양으로 승부를 봐야 결과로 이어지는거 같다. 쉽게 다가오지 않는것은 맞다. 모든일이 쉬운건 없으니까, 그래도 계속 판매 행위를 ..
EP17 : 9월이 끝나버렸어요! 9월이 끝나버렸어요! 와우. 제로천 시작한지 체감상 2주밖에 안된거같은 느낌인데 벌써 4주차에 9월 한달이 금방 지나가버렸다. 정신없이 지나간 9월이였던거 같다. 여러모로 계속 스마트스토어 계속 실행해보고 복습하고 하고 있지만 역시 생각했던것 처럼 결과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중소형키워드에 비집고 들어갈만한 상품을 찾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들도 하게된다. 한달간 사업이라는 것을 아주 조금씩 진행시켜본 느낌을 받았고 운영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확실히 시간투자를 많이 쏟고 더 많은 생각들과 공부를 깊게 해야 정말 어렵게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에 대한 기대를 크게 하지 않고 하는 것에 중점을 두자는 생각을 맨처음부터 했었다. ..
EP16 : 우와 뭐했다고 벌써 4주차에요? 우와 뭐했다고 벌써 4주차에요? 어느 덧 4주차를 맞이하고 말았다. 당연히 오는 시간이였지만 막상 마주하고 나니까 시간이라는게 참 묘하다.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면서 사업적인 부분과 '판매'라는 행위를 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걸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가지 배우고 가야할 길은 아직 멀었지만 한걸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내가 인지하고 있다는게 살아있는 느낌을 더 갖게 된다. 항상 뭔가 다른 것들도 좋지만 내 것을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어느 순간 갖게 되었는데 그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이자 스타트를 하게 된 시점이기도 하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앞으로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고 여러가지 고민들을 해보게 되는데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 원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일쑤 였..
EP15 : 신이시여 인간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해요? 신이시여 인간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해요? 신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면 아마 저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학개그를 하게된다. 주말에 창업일지를 강아지 간식 마냥 던져버리고 뛰쳐 나와버렸다. 하하. 정신이라는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탁구공 같다. 그렇게 주말을 미친놈처럼 쌩깐건 아니고 3주차 강의 및 문서 재복습하면서 주말 퀘스트랑 상품등록을 했다. 단지 창업일지를 놓쳤을뿐.. 실패하다보면 실패하지 않을 방법과 잔머리를 굴리게 된다. 그래서 미리 작성을 해야겠다는 잔머리가 불쑥 찾아들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씩 미리미리 작성해두면서 글을 작성해야겠다. 이제 3주차 강의를 듣고 나서 중소형키워드를 붕어 낚시하는 마냥 휙휙 낚아 채는 속도가 제법 늘은거 같다. 그래서 붕어를 하나씩 담고 수산시장에 ..
EP14 : 로켓배송? 로켓주말? 로켓배송? 로켓주말? 한주가 또 이렇게 흘러갑니다. 아주 무서운 속도로 쥐도 새도 모르게 주말을 맞이합니다. 3주 차 평일 퀘스트를 끝내고 주말 퀘스트를 보니까 음. 갑자기 양이 확늘었습니다. 뭔가 3주 차 스파르타의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그리고 마치 헬스 고중량 운동을 더 힘들게 무게를 쳐서 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이 뭔 개소린가 싶은데 뭐라도 적어볼려고 머릿속에 있는 그대로를 적어봅니다. 어느샌가 안드로메다로 우주를 여행하는 탐사선처럼 내 창업일지는 어디론가 떠돌고 있는 거 같다. 정처 없이 가는데 그거 나름대로 좋고 안 좋음이 나뉘는 거 같다. 그래도 목표라는 것을 잡고 조금씩이라도 발전하기 위해 통제적인 행위를 하고 열심히 살기 위한 하나의 태도를 반영한다. 좋지 않은 습관들을 서서히 버려가면..
EP13: 셀프 다마고치 셀프 다마고치 다마고치란 뜻이 정확히 뭔지 몰라 찾아보니 "1996년 일본에서 만든 장난감으로 기계 안에 가상 애완동물을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이라고 나와있다. 예전에 유튜브 신사임당님이 유튜브 구독수 10만시절때부터 보다가 스마트스토어로 알려지면서 자기 친구를 시험 삼아 키우는 "창업 다마고치"를 봤었다. 그걸 보면서 "스마트스토어가 저런거구나" 하고 별 생각없이 그 사람이 하는 과정들을 봤었다. 사실 별 감흥이 없었다. 아니 흥미조차 없었다. 그저 현업 일에만 관심이 있었고 나머지는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손이 가질 않았다. 뭐든 흥미가 있고 관심이 생겨야 내 뇌와 몸이 자연스럽게 이끌려간다. 마치 자석에 N극과 S극 처럼 이끌리듯이. 하루일과는 그다지 드라마틱하게 변하는건 없다. 그럼에도..
EP12: 연습 & 연습 연습 & 연습 오늘은 하루종일 일로 정신이 없었다. 갑자기 일들이 많아져 의도치 않게 시간에 더 쫓기고 있다. 추노도 아니고 이런 젠장할.. 얼른 일찍 자야겠다. 내일을 위하여.. 으어...
EP11 : ??? : 벌써 3주차에요? 네 벌써 3주차에요? 네 하루가 순삭, 미군 제트기 음속 마냥 아침이었는데 밤이 되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창업일지를 쓸 때면 왜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시간에 대한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 걸 지도 모른다. 할 일들이 점차 늘어나고 많아짐에 따라 일 처리를 잘하려면 그 시간 안에 잘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쓰기 나름이다. 이 사실을 알지만 어떻게 잘 쓸지는 끊임없이 고민과 숙제이다.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등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면서 발전한다. 백조는 위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하지만 아래는 나태지옥 마냥 엄청난 발길로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엄청난 발품이 없으면 아름다움은 한순간에 잔혹한 심해 속으로 ..
EP10 : 뻗어버렸다. 뻗어버렸다. 어제 허리가 아파 잠깐 누웠더니 아침이 되었다. 덕분에 몸이 맑아졌다. 몸의 바이오리듬이 거의 발라드부터 EDM BPM 수준으로 몸과 정신 과부하 된 거 같은데 셧다운 된 거 같다.라고 소설 마냥 변명을 시전 한다. 어김없이 하루 일과를 보내면서 현재 창업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정말로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운동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다. 운동은 몸이 힘들지만 글 쓰는 건 머리가 힘들다. 어떻게든 써보려고 애를 쓰는게 마치 헬스에서 어떻게든 중량을 하나 더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거 같다. 그래서 의지와 상관없이 힘드니까 하기 싫고 포기하고 싶은 신호들이 사이렌 마냥 울려댄다. 그래도 이전과는 다른, 조금이나마 발전된 나아지는 삶을 원하기 때문에 열심히 살라고 내 영혼을 부여잡고 통제한다. 스마..